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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운동하기

접질린 발목 또 접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해부학적운동 목동점

점장 김우태 트레이너 입니다

오늘은

살면서 한번 쯤

또는 그 이상으로 겪어 봤을

발목 접질림에 관련된 포스팅 글을 써보려 합니다.

 

주로 우리가 발목을 접질렸다면

내측보단 외측 발목을 접질리게 되죠

그 이유는

발목 내측인대는 외측에 비해 두껍고 강한 인대조직으로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외측에 비해 어느 정도 접질리는것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접질리지 않는다는것은 아니며

접질리게되면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목외측에 있는 여러조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인대조직으로는

1. Collateral ligament (전거비 인대)

2. Collateral ligament (종비 인대)

3. Collateral ligament (후거비 인대)

4. Lateral talocalcaneal ligament (종거인대)

근육조직으로는

1. Peroneus longus(장비골근)

2. Peroneus brevis(단비골근)

3. Peroneus tertius(제3 비골근)

이렇게 있습니다.

 

근육은 어느정도의 유연성과 어느정도의 뻣뻣함(강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과유연성(Hypermobility)이면

관절 및 힘줄(Tendon)조직에 데미지가

자주 전달 될 가능성이 높고

과하게 뻣뻣함(Thightness)이면 움직임에 큰 제한이 생겨

보상작용으로 협력근의 긴장 및 인대(Ligament)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발의 아치가 무너진 체형은

발목의 외측이 내측보다 바깥으로 많이 무너져있기 때문에

근기능 감소 및 움직임에 제한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살짝 접질리게 된다면

누군가는 접질릴뻔했다. 큰일날뻔했네 로 넘어가겠지만

그렇지않은 조직을 가지고있는 사람의 경우

미세 손상부터 파열에 이르기까지 많은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손상 받은 조직은

어느정도의 회복(재활)과정이 없다면

안정성 부족으로 또 다시 손상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하여 근기능을 향상하거나

고유감각수용체의 증가 및

적절한 유연성 확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카톡으로 문의주세요

카톡 아이디 : Reo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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