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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운동하기

두통을 일으키는 승모근 통증 관리 및 만성 어깨 통증과 결림

 

안녕하세요

해부학적운동 목동점

점장 김우태 트레이너입니다.

 

좌식생활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통증 중 하나

어깨결림(승모근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 

운동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승모근은

위 사진에 나온부위로 알고있는데

마치 가오리같이 생겼죠?

자세히 보면 한 방향으로 주행하는 결을 볼 수 있는데

주행경로에 따라

상부 중부 하부 이렇게 3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승모근의 압통점과 방사통입니다.

x표는 통증을 일으키는 압통점이며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위가 방사통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TP1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편두통과 어지러움증

그리고

눈에 피로감도 전달시킬 수 있습니다.

 

TP3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지만

뒷목과 어깨쪽에 묵직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트리거포인트(TP)가 생기는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인

근육의 과긴장과 약화에 의한 문제로 접근해보았을때

승모근의 힘의 방향을 다른 근육의 올바른 기능향상으로

어느정도 중립에 가깝게 만들어 주게되면

만성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근육들을 운동해야 할까요?

근육은 가지고 있는 결의 방향대로 움직이며

질량이 클수록 힘의 세기도 큽니다.

 

1. 광배근(Latissimus dorsi)

2. 하부승모근(Lower trapezius)

 

이 근육 외에도 여러가지 근육들이 있으나

우선적으로 두가지 근육만 뽑아보았습니다.

 

Lat pull down (Frontal plane)

뒤에서 바라본 렛풀다운 머신을 활용한 운동입니다.

왼쪽 사진에서의 노란색 화살표는

허리보다 등을 활용하여

흉곽을 열어준 상태에서 쇄골뼈를 내려주는 힘을 줘야한다는 표시이며

 

오른쪽 사진에서의 빨간색 화살표는

수축되는 근육 중

하부승모근과

광배근의 방향을 표시한것입니다.

 

렛풀다운을 할때 가장 중요한 두가지만 뽑자면

허리보다 등을 이용하여 흉곽을 펴줘야하는 것이며,

쇄골뼈를 뒤쪽으로 내려주는 힘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두가지가 되지않는상태에서 운동이 지속 될 경우

오히려 승모근에 더 뻐근함을 일으킬 수 있고

어깨 전면부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위 동작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가슴 근육 스트레칭과 등 근육 스트레칭을 선제적으로 하고

진행을 하게되면 더 쉬운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왼쪽 : 가슴 스트레칭 / 오른쪽 : 등 스트레칭

 

제 주변에도 운동을 통하여

어깨와 허리 및 무릎과 같이 관절 질환 및 근 골격계 문제를

보완 및 예방해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어보면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운동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과가 좋아지면 됐지 하고 쉽게 간과할수있는 부분이긴 하나

더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간간히 볼수있습니다.

우리 몸은 수동적조직(근육 외 조직)과 능동적조직(근육)들이 있습니다.

 

왼쪽 사진 : 우리몸의 인대 / 가운데 사진 : 우리몸의 신경 / 오른쪽 사진 : 우리몸의 근육

능동적조직(근육)의 관리는

수동적관리(누군가 해주는 행위)

능동적관리(직접 근육을 사용하여 수축시키는 행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해부학적운동 목동점에서는

회원님들의 운동목적 및 불편사항을

원인에 근거하여 여러가지 전략을

해부학적 운동 및 근막 스트레칭으로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승모근으로 인한 어깨결림 및 두통과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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