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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운동하기

허리디스크(Herniated disc)

 

안녕하세요

바디앤짐

PT팀장 트레이너 레오입니다.

 

오늘은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의 흔한 질환인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허리디스크 관리법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글을 찾아 보시는 대상은 주로

허리가 불편하거나 허리디스크를 진단을 받아

관리법이 궁금해서 들어오셨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추간판(디스크 : Disc)은 무엇일까?

-> 경추(목뼈), 흉추(등뼈), 요추(허리뼈), 천추(엉치뼈) 사이에 척추 분절사이에 충격 완충작용을 하며, 기차와 기차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접합부처럼 움직임을 좀 더 잘 할수있게 말캉말캉한 성질로 되어있는 조직입니다. 척추뼈 뿐만 아니라, 다른 관절 부위에도 디스크(추간판)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쇄골과 턱관절에도 존재합니다.

허리디스크

◆ 어떤 동작에서 추간판이 탈출(허리디스크)되려 할까?

-> 선천적으로 가동범위가 적은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 평소 움직임이 제한된 동작에서는 우리 몸은 그 움직임 범위에 적응되기 때문에 좀 더 그 보다 더 큰 움직임을 했을때, 병적인 뻣뻣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반을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무게 중심선으로 부터 척추를 바르게 세우기 불리하기 때문에 허리 주변 근육에도 강한 긴장감을 유발 시킬 수 있으며, 골반에 경사가 생겨 고관절의 움직임 범위에 제한을 일으켜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허리를 더 많이 써야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추간판이 뒤쪽으로 밀리게 됩니다. 더불어 골반의 높낮이가 다르거나 한쪽 방향으로 회전이 되어 있다면 추간판은 뒤쪽의 인대(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사이 공간 중 열린 공간으로 뒤로 삐져나와 허리뼈 주변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 허리디스크에 필요한 관리법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 여러 관점에 따라 관리법도 다양합니다. 고관절 주변의 근기능 약화로 고관절의 가동범위가 제한 되었다면, 고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된 근육의 이완과 약화된 기능의 강화가 중요하게 됩니다. 골반 주변에 있는 코어 근육으로부터 척추의 안정성을 잡지 못하는 경우 올바른 호흡 패턴부터 신체 정렬에 대한 기준을 정확한 인지를 통해 바로 잡아주는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허리디스크라고 허리만 풀게되면 그 순간엔 좋아질 수 있어도 환경 자체는 바뀐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큰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능적으로 저하된 근육을 일상 생활에서 더 큰 스트레스가 가지않게 신체 정렬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과 근기능 강화로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증상은 같지만 검사결과 허리디스크가 아니면 왜 허리가 아픈걸까?

(가짜허리디스크)

=> 골반기준 바깥쪽에 위치한 엉덩이 근육중 중둔근과 소둔근에 트리거포인트(압통점)가 발생했다면 방사통특성상 허리디스크와 매우 비슷한 다리저림증상 및 다리의 무감각 증상과 통증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엉덩이에서 제일 큰 대둔근을 한 겹 걷어내게 되면 보이는 이상근(Pirifomis muscle)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위치적으로 좌골신경(Sciatic nerve)과 연관이 높습니다. 만약 골반의 불균형이라던지, 주변근육 약화로 과하게 긴장된 경우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다해도

내 스스로 운동과 같은 관리를 할 수 있다면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관리법 또한 어떤게 있는지 막막하기만 하며,

병원치료를 하며 의사선생님께서

운동을 해보라는 권유 또한 받으셨다면

마지막 기회입니다.

 

운동을 통해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바디앤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오셔서 무료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언제까지 주변에서 운동하면 좋아진다는 말을

듣기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