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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운동하기

전방활주증후군(불안정한 어깨)

 

안녕하세요

바디앤짐 PT팀장 레오 트레이너 입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라운드숄더(굽은어깨)에서

흔히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굽은어깨 체형에 대해서

벗어나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적인 관리를

하고는 하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한 문제가 발생되었는지

어떠한 움직임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지

알지못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란 힘들겠죠

라운드숄더(굽은어깨)에서 결과적으로

GH-J(오목위팔관절)에 문제가 발생하게되면

상완골 전방활주 증후군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말 그대로 위팔뼈가 전방으로 밀린 형태를 말합니다.

신대방삼거리역헬스장 전방활주증후군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게 되면

위팔 움직임에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가동성은 물론 큰 힘을 지탱하기 어렵습니다.

대표적으로 운동하시는 분인 경우

벤치프레스와 숄더프레스와 같이 미는 동작에서

무게를 조금만 올리면

앞쪽어깨에 불쾌한 통증이 일어나거나

등운동인 렛풀다운 동작에서

마지막 수축구간에서의 어깨앞쪽

불편함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신대방삼거리역 재활운동 바디앤짐

전방활주증후군의 형태의 위팔뼈 형태를 가지고 있는

라운드숄더라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이러한 관리가 미흡하거나 등한시하게 된경우

추후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오십견

견관절불안정증으로 인한 잠을 설칠정도의 어깨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왜 전방활주증후군이 생겼을까에 대한 대답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 보상작용의 연속

->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로부터 골반이 앞으로 밀리게 되면 척추라인은 무게중심선으로 부터 이탈되지 않기위해 골반 아래에 있는 다리 또는 척추의 위치를 조금씩 이동시키는데 척추라인이 옆에서 바라본 자세로부터 뒤로 밀린경우 굽은등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이때 뒤로 밀린 등뼈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작용으로 어깨뼈와 위팔뼈를 앞으로 이동시키게 되는데 이때 전방활주증후군의 형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면 골반에서부터 바로 잡아야 어깨의 불안정성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긴장된 근막은 SMR(Self Myofascia Release)기법을 통하여 이완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을 최소화 한 상태부터 시작한 골반 주변근육의 기능인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 단순 어깨만의 문제

-> 잠을 잘때 한쪽방향을 보고 옆으로 자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눌리는 어깨가 생기는데 이때 쇄골뼈의 위치적인 변화는 앞으로 나가고 올라가게 됩니다. 쇄골에 붙어있는 견갑골 또한 쇄골의 위치가 바뀌였기 때문에 그에 맞게 움직일 것이고, 이 움직임에 따라 상완골(위팔뼈)도 움직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몸은 정상적인 기능인지시스템이 적당한 근력과 근지구력을 통하여 불균형적인 자세를 해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이러한 기능인지 시스템이 억제가 된 경우 틀어진 자세가 내 몸에서 맞다고 인지해 버린다.

이러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잘못된 움직임이 나오게 된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회전근개 근육들의 근막이완을 통하여 올바른 기능인지 훈련하기 전 자극을 주고 날개뼈 주변 근육 중 약해진 근육에 대한 기능 인지 훈련을 통하여 내 몸 스스로가 올바른 위치와 올바른 움직임이 어떤것 이였는지 알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