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할 때 불편한 무릎 통증 원인부터 정확히 파헤쳐 보자

 

안녕하세요

해부학적운동 목동점

점장 김우태 트레이너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10년 전보다 더

운동과 가까이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또는 근력강화하면 생각나는 운동

스쿼트할때 무릎통증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 스쿼트 자세(주의사항)

=> 보폭에 따라 참여하는 근육이 달라지기때문에 어느 근육을 주 타겟으로 할지 정한 후 보폭을 설정해줍니다.

=> 보폭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릴수록 내전근(안쪽허벅지)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보폭을 좁게할수록 내전근의 참여도가 줄어들며 대퇴사두근(앞허벅지)의 참여도가 올라갑니다.

 

=> 무릎과 발끝방향은 항상 같아야한다. 보폭이 넓을수록 발끝방향도 더 사선에 가깝게 서게되는데 이때 무릎을 안으로 모으게 되면 무릎내측부 조직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신이 가지고있는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잘 인지하고, 인지한상태에서 가동범위내에서 운동을 진행해야하며, 추가적인 가동범위를 원하는 경우엔 스트레칭을 선제적으로 해주어 범위를 확보해야합니다.

2. 스쿼트할때 무릎이 아픈경우(원인은 여러가지)

=> 무릎방향과 발끝방향이 다른경우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 옆에서 본자세에서 무게중심이 뒷꿈치에서 앞꿈치로 과하게 이동하여 뒷꿈치가 들리게 된 경우 무릎에 과한 병진운동(Translation)으로 무릎내 압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오랜 좌식생활로 고관절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에서 과한 보상작용이 발생합니다.

 

서로다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

스쿼트할때 불편한 무릎통증이란 결과값을 좋아지게 하기위해서는

어떠한 움직임(틀린자세)으로 무릎조직에 부담을 주고있는지,

아니면 기능약화로 인해 지속적인 과도하게 작용하고있는

조직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고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무릎통증을 감소시키기는 어려울겁니다.

 

일상적인 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통증은

그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병원에가서 약물적인 치료와 물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움직이고있는 조직들의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분명히 통증은 재발할 수 있으며

그때 발생한 통증은 더 커질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수있는건!!

내몸에 필요한 움직임이 무엇인지,

내가 가지고있는 관절의 가동범위는 어느정도인지 만큼은 인지하고 계셔야하며,

평소에 내가하는 자세로 조직들이 구축이 된다면

적어도 더 큰 움직임을 해야할땐 가벼운 몸풀기는

선제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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