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부학적 운동 목동점
점장 김우태 트레이너 입니다
오늘은
무릎 또는 허리와 같이
움직임에 불편한 통증이 발생 되었을 때
개선 및 예방 차원으로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기구운동과 맨몸운동의 특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우선
어떤 운동이 좋으냐 보다
어떤 운동이 필요한가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구(머신)운동의 장점 & 단점
=> 기구 운동의 장점으로는 특정 관절의 뼈대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정해져있는 구조에 맞춰 동작을 하면 쓰고자 하는 근육을 자극시키기 쉽기 때문에 재활운동하는데 있어서 특정근육의 약화와 관절의 움직임 개선을 한부위 한부위로 접근하기 좋습니다. 더 나아가 특정 근육의 강화를 저항운동의 지속적인 반복 움직임으로 정상적인 기능 이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기구 운동의 단점으로는 우리의 몸은 하나의 관절만 가지고 움직일 수 없습니다. 걷는 동작을 예를 들면 발목 관절만 가지고 움직일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발목, 무릎, 고관절을 기본으로 여러관절의 상호작용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협응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서는 부족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서로 다른 신체적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기구운동은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딱 맞춰진 동작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맨몸(프리웨이트)운동의 장점 & 단점
=> 맨몸운동의 장점으로는 특정한 부위의 운동을 하기 위해 그 근육이 자극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자세를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관절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어, 동작에 있어서 협응능력과 관절의 안정성 기능을 컨트롤 하므로 근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관절의 가동범위가 좋지 않은 경우, 특정한 뼈대근육을 운동하고자 하는 자세를 취했을 때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허벅지 근육과 둔부의 강화를 위하여 스쿼트 동작을 하는데 발목관절 또는 고관절의 가동범위가 비정상적인 뻣뻣함으로 인하여 짧은 가동범위를 가지게 된다면, 무릎관절에서 더 많은 움직임을 담당하거나 허리의 필요하지않은 움직임으로 인하여 요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맨몸운동으로는 발바닥이 지면에 고정된 상태로 서서 동작을 하느냐 또는 두 발이 지면에 떠있는 상태로 몸통이 바닥면에 고정이 된 상태에서 운동하느냐에 따라서도 관절의 관절운동역학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필요한 동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기구(머신)운동 VS 맨몸(프리웨이트)운동
=> 서론에서 언급했다 시피 어떤게 옳고 틀리고 보다 재활 운동이라면 컨트롤이 되지않는 뼈대근육의 기능과 근육 외에 수동적 조직(인대, 힘줄, 관절주머니, 연골, 혈관, 신경)의 상호작용이 중요하게 되는데, 장단점에 따라 선제적으로 필요한 동작들이 있으며 먼저 진행되었을때 통증으로 인하여 더 불편한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제어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 운동을 같이 진행하여 나에게 필요한 움직임에 대해 관리법을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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